[중소기업연합뉴스] (사)한국기업회생협회,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기업회생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사)한국기업회생협회(회장 윤병운)가 지난 14일 개최된 ‘2025 제12회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기업회생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고객가치경영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사)한국기업회생협회(한기협)는 회생기업을 ‘경험있는 창업’이라는 신념으로, 한 번 실패한 기업도 재도전 기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법원의 기업회생법을 통한 구조조정과 민·관 주도 산업자본의 투자를 통해 빠르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갖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기협은 2014년 11월 10일 법무부로부터 인가받은 공익사단법인으로 기업회생관련 정부의 정책제안, 교육, 기업회생 자문, 회생기업 DIP투자 자문, 회생기업 M&A 등 다수의 회생기업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윤병운 회장은 지난 5일에는 기술력과 시장성이 높은 기업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유동성 악화로 법원의 회생절차에 들어온 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해온 회생기업 인가전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첫 번째 인수의향자는 사모펀드였는데 인수금액의 10% 증거금까지 납부하고 인수포기를 하여 결국 회생기업은 회생폐지가 되었다. 그래서 회생기업은 더욱 여려움이 처해 졌다. 

 

그러나 윤회장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이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무조건 재기를 해야 한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2번째로 인수기업을 찾기 시작하였고 3개월만에 인수의향 후보 기업을 찾게 되었다. 

 

이후 인수의향 후보 기업과 4개월간 3번의 기술미팅과 실사 끝에 기술검토를 통과하였고 인수의향을 밝혀 2024년 9월에 M&A를 위한 조건부투자계약서를 작성하고 본격적인 M&A를 진행하여 법원으로부터 2025년 3월 5일에 M&A 종결 승인을 받았다. 

 

윤회장은 회생절차에 들어온 기업을 무조건 주홍글씨를 새기면 안된다고 말한다. 앞서 언급한 M&A 성공 기업이 회생에 들어오게 된 경위는 바로 코로나19 였다. 전 세계를 죽음의 공포를 몰고 온 전염병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올 스톱이 된 상태에서 해외에서 반도체를 수입해야 하는 업체로써는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반도체 수입을 하지 못해 완성품을 거래처에 납품하지 못했고 그로 인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여 회생절차에 들어온 것이다. 다시 말해 위 기업이 회생절차에 들어온 것은 기술력 문제가 아니고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경제 악화가 원인이었던 것이다. 

 

윤회장은 회생기업은 임직원 모두가 재기를 위헤 온 힘을 다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기업이지, 망한 기업이 아니라는 걸 금융투자가, 은행, 기업인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윤회장은 이달 8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주간에 걸쳐 2025년도 제1회 기업회생 CRO 및 제3자 관리인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다. 한기협 윤병운 회장은 15년간의 회생기업 투자와 M&A 경험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노하우로 이번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윤 회장은 “회생기업 M&A를 진행하면서 기업 내부사정에 관해 속속들이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회생기업의 빠른 재기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신규 자금이 들어와야만 한다는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DIP 금융 운용의 진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회생기업에 대한 DIP투자와 M&A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수상 직후, 윤병운 회장은 “기업이 재무위험에 봉착 됐다면 망설이거나 고민하지 말고 위기경영관리기법의 일환인 기업회생절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적극 권장한다. 

 

기업회생절차는 채권 추심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CEO의 걱정을 없애줄 뿐더러, 외부로 나가는 자금의 지출을 막아 기업에 유동성이 발생하여 원자재 구입과 기업 운영에 탄력을 받게 할 수 있다. 

 

기업회생절차는 힘든 길을 걷고 있는 기업을 R-Start 시켜줄 것이고 재기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업들의 탄탄한 행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연합뉴스 기자 yko777@naver.com
작성 2025.03.23 23:20 수정 2025.03.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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