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수동 ‘더카이로스’ 김상영 선생, 운명을 맞히는 사람보다 삶의 시간을 함께 읽는 사람

20년간 사주명리학을 공부한 직장인 출신 연구가의 이야기…“사주가 알려주는 건 정해진 미래가 아니라, 내가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 서울 종로구 내수동 ‘더카이로스’ 김상영 선생

 

서울 종로구 내수동 경희궁 근처.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창 너머로 펼쳐진 북악산의 풍경이었다. 창을 등지고 놓인 책상, 하얀색을 중심으로 정돈된 실내, 곳곳에 놓인 초록 식물은 일반적인 점술 공간에서 느껴지는 무거운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더카이로스’ 김상영 선생의 목소리는 차분하면서도 힘이 있었다. 그는 사주를 이야기하면서도 흔히 기대하는 ‘미래 예언’이라는 표현과는 거리를 뒀다.

 

그가 말하는 사주는 조금 다른 곳을 향한다. 사람의 인생을 시간의 축 위에서 바라보고,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앞으로 어떤 변화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는지 살피는 하나의 도구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공간을 흔히 사용하는 ‘철학관’이라는 이름 대신 ‘사주 명리 연구원’이라고 소개한다. ‘더카이로스’라는 이름 역시 이러한 철학에서 출발했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인 ‘크로노스’와 달리, 각자의 삶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시간을 뜻하는 ‘카이로스’에 주목한 것이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나에게도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하잖아요. 저는 그 특별한 시간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과정은 처음부터 계획된 길과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인생에서 맞닥뜨린 답답한 순간들이 하나씩 그를 사주명리학이라는 세계로 이끌었다.

  

▲ 사진 = 더카이로스

 

증권회사 직장인이 사주를 공부하기 시작한 이유

 

김상영 선생은 오랫동안 증권회사에 다닌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사주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특별한 관심을 갖지도 않았다. 그러던 2007년, 회사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겪었다. 억울하고 부당하다고 느끼는 일들이 이어졌고 손해까지 감수해야 했다. 회사를 그만둬야 할지 고민하던 시기였다.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은 친구가 처음 권한 것은 의외로 신점이었다. 평소라면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겠지만 친한 친구의 권유였기에 한 번 찾아가게 됐다. 그 경험 이후 그는 점술이라는 영역 자체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알아보는지, 무당은 무엇을 근거로 점사를 보는지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친구에게서 “사주를 한번 봐보는 게 어떠냐”는 말을 들었다. 소개받은 사람은 대학에서 역학을 연구하는 교수였다. A4 용지에 자신의 사주를 적어 내려가며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훗날 자신의 사주를 잘못 해석했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당시 그와 나눈 대화는 김 선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분이 제 사주를 정확하게 풀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분과 이야기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많이 배운 분이었고, 저에게 멘토 같은 느낌이 있었죠.”

 

그때 들었던 말도 그를 한동안 움직이게 했다. 지금 자신이 힘든 것은 운의 흐름에서 꼬이는 시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이며, 그 시기가 끝나면 다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당시의 김 선생에게는 그 말이 무엇보다 반가웠다. 억울함과 분노를 견디던 자신에게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일종의 희망처럼 다가왔다.

 

그는 물었다. “사주는 공부하면 알 수 있는 것입니까?” 돌아온 답은 간단했다. 제대로 공부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그날 이후 공부가 시작됐다.

 

▲ 사진 = 더카이로스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된 공부, 그리고 더 깊어진 혼란

 

처음 손에 들어온 책은 한자로 빼곡하게 채워진 1,000쪽이 넘는 고전이었다. 당시 마흔을 앞둔 그는 퇴근 후 술자리도 미루고 책을 붙잡았다. 그런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쉬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인터넷 블로그를 뒤지고 동영상 강의를 찾아 들었다. 회사에서는 화이트보드에 사주 한자를 써놓고 후배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한 가지 문제가 분명해졌다. 지식은 쌓이는데 체계가 없었다.

 

더구나 자신에게 사주를 봐줬던 교수는 40대 중반 이후 자신의 삶이 좋아질 것이라고 했지만 현실은 계속 악화됐다. 회사 실적은 나빠졌고 아끼던 후배는 다른 회사로 떠났다. 현실과 사주 풀이 사이의 간극은 점점 커졌다.

 

“사람이라면 그때 ‘내 사주를 잘못 풀었나?’라고 생각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 말을 믿고 싶었던 거죠. 현실은 계속 내려가는데 언젠가 한 번에 역전되는 일이 생길 거라고 기대했던 겁니다.”

 

결국 그는 또 다른 스승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2013년, 자신의 사주명리학 공부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는 인연을 만났다.

 

그날 그는 몇 년 동안 쌓아온 질문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무려 세 시간에 걸친 대화였다. 스승은 잘못된 생각은 논리적으로 반박했고, 질문의 일부에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대화에 완전히 매료된 김 선생은 배우고 싶다고 요청했다.

 

처음에는 혼자를 대상으로 수업하지 않는다는 답을 들었다. 그러나 몇 달 뒤 연락이 왔다. 함께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생겼으니 아직도 공부하고 싶다면 오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2013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주명리학 공부가 시작됐다.

 

고전 ‘적천수’를 비롯한 전통적인 문헌을 바탕으로 공부하면서 그동안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단편적인 지식들이 하나씩 정리되기 시작했다. 그는 이때 비로소 자신이 오랫동안 헤매고 있던 이유를 이해했다고 말한다. 

 

 

“제가 원하는 건 용한 사람이 아니라, 대화가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김상영 선생이 ‘더카이로스’를 시작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어쩌면 사주 자체보다 ‘상담’에 대한 경험이었다.

 

그는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역술가를 직접 찾아갔다. 방송에 나온 사람을 찾아 지방까지 시간을 내어 가기도 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지만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주를 틀리게 보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문제는 아니었다. 사람의 운명을 다루는 이상 누구든 틀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더 큰 문제는 상담자를 대하는 태도였다.

 

“삶의 길목에서 답을 찾으려고 찾아갔는데 대화가 안 되는 겁니다. 손님을 돈벌이 대상으로만 보는 것 같은 태도도 있었고요. 사주를 잘못 풀 수는 있어요. 저도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그 사람이 나를 만나고 나서 후회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경험은 오랜 시간 그의 마음속에 남았다. 자신이 만났던 스승처럼 상대방에게 멘토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최소한 자신의 사주를 어떻게 해석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상대방이 납득할 때까지 대화하는 상담자가 되고 싶었다.

 

직장생활을 이어가면서도 그 생각은 점점 커졌다. 50대를 넘어서면서 직장생활의 한계를 느꼈고, 결국 더 늦기 전에 전문적인 상담과 연구를 자신의 일로 삼기로 결정했다. 2022년 3월, ‘더카이로스’가 문을 열었다.

 

▲ 사진 = 더카이로스   

 

미래를 맞히는 기술이 아니라 ‘시간을 읽는 법’

 

그렇다면 김 선생이 생각하는 사주명리학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는 단호하게 ‘타임머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주를 보러 오는 분들 중에는 미래를 미리 알고 싶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다음 주 로또 번호를 알거나, 어떤 주식을 사면 오를지 알고 싶은 것처럼요. 하지만 사주는 그런 것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그에게 사주는 큰 흐름을 읽는 방법이다. 건강, 재물, 결혼, 자녀, 직업, 이직, 공부, 인간관계 등 사람마다 고민은 다르지만, 몇 개의 한자만으로 삶의 모든 사건을 세세하게 결정할 수는 없다고 본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현재 어떤 현실에 놓여 있는지 이해하는 일이다.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라도 살아온 환경과 경험에 따라 고민과 선택은 달라진다. 결국 사주를 읽는 것과 현실을 이해하는 것이 함께 가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가 자신 있는 영역으로 직장생활, 이직, 공부와 같은 고민을 꼽는 것도 같은 이유다. 반면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삶의 영역에 대해서는 한계를 인정한다.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나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사람의 고민을 자신이 완전히 공감한다고 말하는 것은 오만하다는 것이다.

 

“제가 모든 사람의 인생을 다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 오만한 겁니다. 제가 경험한 것과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영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이해해야 합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결국 ‘준비’다. 앞으로 흐름이 좋아지는 시기를 알 수 있다면 그때까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반대로 어려운 시간이 온다면 그 시기를 견디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주는 선택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을 준비하게 하는 도구라는 설명이다.

   

▲ 사진 = 더카이로스 김상영 선생

 

차가운 계곡에도 봄꽃은 핀다

 

김 선생에게 특히 기억에 남는 상담 사례가 있다. 오랜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로 불안장애 약까지 복용하던 한 대기업 중견 간부였다. 여러 곳에서 사주를 봤지만 돌아오는 답은 한결같이 “좋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당사자의 현실은 전혀 달랐다.

 

김 선생은 그의 사주가 매우 복잡한 사례라고 판단했다. 어려운 시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를 설명하고 그 기간을 견뎌야 한다고 말했다. 상담 이후에도 불안감 때문에 여러 차례 연락이 왔다.

 

그러나 2025년이 되면서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자신을 힘들게 하던 상사가 자리를 옮겼고 근무환경도 바뀌었다. 인간관계와 결혼을 둘러싼 상황에도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삶의 분위기가 마치 전혀 다른 사람처럼 달라졌다.

 

 

김 선생은 이 사례를 설명하며 사주 고전의 한 구절을 떠올렸다.

 

‘때가 오면 차가운 계곡에도 봄꽃이 핀다.’

 

그가 말하는 운의 변화도 이와 닮아 있다. 겨울이 끝났다고 하루아침에 온 산에 꽃이 피는 것은 아니다. 차가운 계곡 밑에서도 이미 생명은 움직이고 있고, 봄이 오면 그것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때가 돌아오면 나를 괴롭히던 것들이 하나씩 힘을 잃고 새로운 상승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입시 상담에서 경험한 또 다른 사례도 그의 기억에 남아 있다. 중학교 때까지 최상위권이었던 학생이 특목고 진학 이후 성적이 크게 떨어졌고, 재수 과정에서 다시 흐름이 좋아지는 경우였다. 가족은 의대 진학을 기대했지만 현실적인 성적과 운의 흐름 사이에서 고민이 컸다.

 

김 선생은 당시 학생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함께 살피며 연세대 치의예과 진학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이후 수능과 입시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변수가 발생했고, 결국 학생은 목표했던 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그는 이 사례를 ‘운명을 정확히 맞혔다’는 식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운이라는 것이 삶의 수많은 조건과 타이밍 속에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한다.

   

▲ 김상영 선생 저서 '마침내 사주가 보인다'

 

‘더카이로스’를 넘어, 사주명리학을 세상 밖으로

 

김 선생의 관심은 상담실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올해 4월 그는 ‘마침내 사주가 보인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책을 통해 자신이 오랜 시간 연구해온 사주명리학의 관점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1대1 상담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주 애플리케이션 ‘멘토 사주’도 개발했다. 현재는 정식 앱스토어 배포 전 단계로 지인들을 중심으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도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소규모 1대1 중심으로 진행하는 수업을 더 큰 클래스로 확장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며, 영상 콘텐츠나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주명리학을 알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사주명리학을 보다 양지로 끌어내는 일이다.

 

“사주에는 신점이나 주술적인 요소, 종교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이 섞여 있습니다. 제가 연구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 지구와 태양의 관계, 시간과 계절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것에서 출발하는 전통적인 사주명리학입니다. 사람들이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학문으로 다가가게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도권 교육의 역할도 필요하다고 본다. 대학이나 교육기관에서 음양오행 등 기본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과정이 확대되고, 사주명리학 내부에서도 연구자들이 서로의 주장을 검증하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 김상영 선생 저서 '마침내 사주가 보인다'

 

“인생에는 매직 솔루션이 없습니다”

 

인터뷰 말미, 김 선생에게 일반 독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물었다.

 

그는 사주를 보는 것 자체를 지나치게 터부시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미래와 운명을 궁금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호기심이라는 것이다.

 

다만 상담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달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용하다’, ‘잘 맞힌다’는 말만 좇기보다 그 사람이 어떤 공부를 했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자신의 질문에 근거를 들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인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사주를 제외하고서라도 이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일방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질문했을 때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는 상담자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자신을 찾아온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이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그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내담자가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강조하고 싶은 한 가지를 꺼냈다.

 

“인생에는 마법 같은 해결책이 없습니다. ‘노 매직 솔루션’입니다. 세상은 지극히 정직하고 상식적입니다. 노력에 따른 대가가 있고 원인에 따른 결과가 있을 뿐입니다.”

 

이 말은 그가 지난 20년 동안 사주를 공부하면서 오히려 더욱 분명해진 결론인지도 모른다. 미래를 미리 훔쳐보는 기술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 수 없는 삶의 흐름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을 찾는 것.

 

취재를 마치고 다시 바라본 창밖의 북악산은 처음 들어왔을 때보다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조용한 공간과 초록의 식물, 하얀 실내를 배경으로 이어진 긴 대화 속에서 ‘더카이로스’가 말하는 카이로스의 의미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르지만, 그 시간을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김상영 선생이 말하는 사주명리학은 바로 그 차이를 들여다보려는 시도에 가까웠다.

 

결국 ‘더카이로스’가 이야기하는 것은 운명에 대한 체념이 아니라 시간에 대한 이해다. 언제나 원하는 답을 얻을 수는 없더라도 자신의 삶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다가올 시간을 준비할 수 있다면 그것 역시 한 사람의 인생에서는 의미 있는 변화일 것이다.

  

 

더 자세한 정보와 ‘더카이로스’의 연구 및 상담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https://naver.me/GKveqx8a 

멘토사주

https://mentorsaju.com 

작성 2026.08.28 23:22 수정 2026.08.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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